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한국 들어올 땐 누구든지 '특별입국절차'…19일부터 적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확진 판정 해외 입국자 55명…유럽발 크게 늘어

외국인 강제격리 등 강화조치 요구에 고심



[앵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면서 우리나라도 해외에서 유입되는 걸 막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모레(19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게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합니다. 우리 국민인지, 외국인인지 따지지 않고 깐깐하게 검역합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는 55명입니다.

국내 확산 초기에는 중국발 입국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유럽발 입국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