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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개학하면 감염 걱정, 미루면 공부 걱정…'부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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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부모들의 마음은 복잡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학교를 보내도 걱정이지만, 개학이 미뤄졌다고 해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김선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중학생과 초등학생 둘, 삼 남매를 키우는 주부 임영희 씨는 부모님, 조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개학이 늦춰지면서 대구에 살던 동생이 온 지 한 달째입니다.

개학이 또 미뤄진다는 소식에 임씨의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