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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입국제한에도 "환불 안 돼" 반복에…"숙박비 돌려달라"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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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소한 숙박비를 돌려달라는 소비자들의 소송이 처음으로 제기됐습니다. 한국 사람을 사실상 입국 금지시킨 베트남의 호텔 등을 예약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울며 겨자 먹기로 두세 배 비싼 값에 마스크를 샀던 시민들도 폭리를 뱉어내라며 소송에 나섰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주부 최모 씨는 지난해 12월 가족 여행을 가려고 베트남의 리조트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