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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대구·경북 일부 '특별재난지역' 지정…감염병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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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큰 피해를 입은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이 감염병으론 처음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제 중앙 정부가 피해 복구에 들어가는 비용 절반을 지원하고 주민들 전기요금 등이 줄어듭니다.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코로나19 전체 확진자의 83%, 사망자의 87%가 이 지역에 집중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