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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인천 기저귀 공장 화재…25명 대피 · 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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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3일) 인천의 한 기저귀 공장에서 불이 나 1개 동을 다 태우고 6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철제 구조물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인천의 한 기저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공장 옆 건물에 있던 근로자 25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공장 1개 동을 다 태우고 6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