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슈 5세대 이동통신

통신 3사, 갤럭시S10 5G 출고가 대폭 인하... "재고 소진 목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가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시리즈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날 갤럭시 S10 5G 256GB의 모델 가격을 기존 124만8500원에서 99만8800원으로, 512GB 모델을 기존 128만1500원에서 103만1800원으로 인하했다.

앞서 KT도 지난 10일 갤럭시S10 5G 출고가를 같은 수준으로 인하했다. 두 모델 모두 기존 가격에서 24만9700원씩 인하한 것이다.

이는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이란 게 통신업계의 설명이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