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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구로 콜센터 인근 가보니…불안심리 확산에 상권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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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주변은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상가에는 손님이 끊겼고 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황병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콜센터 집단 감염'이 벌어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건너편. 점포가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인근 상인
"월요일부터 여기가 작살났으니까. 직원들의 반은 무급휴가. (매출이) 90%가 떨어졌어요."

문을 연 곳도 낮 2시도 안 돼 문닫을 준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