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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홍남기 "자리 연연 안해…다시 일어서려 사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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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자리 연연 안해…다시 일어서려 사투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해임 시사 발언에 "자리에 연연해하는 사람으로 비쳐질까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SNS 통해 "위기를 버티고 이겨내 다시 일어서게 하려고 사투 중인데 갑자기 거취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추경 규모를 6조원대 이상 확대하자는 여당의 요구에 재정 건전성 악화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고, 이에 이해찬 대표는 "해임 건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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