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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노인·만성질환자, 확진 전에도 항바이러스제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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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만성질환자, 확진 전에도 항바이러스제 투여"

감염병 전문가들이 고령자나 만성 질환자 같은 고위험군은 코로나19가 강력히 의심될 경우 검사 결과나 호흡기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대한감염학회 등 4개 학회는 어제(12일) 코로나19 약물치료에 관한 전문가 권고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학회는 "가족, 직장,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내 접촉으로 감염 확률이 높고 집단 발생이 예상될 경우 진단검사 전이라도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권고안을 확진자 치료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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