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구로 콜센터 건물서 일한 직원 일부 영등포로 옮겨 근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로 콜센터 건물서 일한 직원 일부 영등포로 옮겨 근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의 콜센터에서 일해 온 직원 일부가 영등포구로 옮겨 일주일가량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등포구와 경찰에 따르면 코리아빌딩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11층 콜센터가 아닌 7층 콜센터에서 일하던 직원 19명이 지난 5일부터 영등포 한 건물의 콜센터로 자리를 옮겨 근무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파악한 영등포구는 지난 11일 오후 해당 건물 3층을 폐쇄했으며 19명을 전원 검사한 뒤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 중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