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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단독] 콜센터 영등포로 장소 옮겨 근무...뒤늦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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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구로구 콜센터 11층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다른 층으로도 번지는 양상입니다.

그런데 이 건물 다른 층에서 일하던 콜센터 직원 20명이 첫 의심 증상자가 나온 뒤 영등포구로 근무지를 옮겨 근무를 이어간 것으로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옮긴 직원들은 불과 며칠 전까지 일하던 곳에서 집단감염이 나왔다는 소식에 격리와 검사를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