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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前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쌍둥이 딸 재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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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둥이 딸에게 교내 정기고사 시험지와 답안지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딸들도 아버지와 공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번 판결의 영향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숙명여고를 다니던 쌍둥이 자매의 암기장.

전교 1등을 했던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12개 모든 과목의 정답이 고스란히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