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코스피 폭락...'사이드카' 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른바 '팬데믹' 충격으로 국내 증시가 곤두박질쳤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한때 5% 이상 폭락하면서 8년 5개월 만에 유가 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장 중 한때 5% 넘게 떨어지며 1,810선까지 밑돌았던 코스피는 4% 가까이 폭락하며 1,840선마저 내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주가 급락 주의 경보인 '사이드카'까지 발동해 곤두박질치는 주가를 잡아보려 했지만, 공포 심리로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