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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주한중국대사관, 서울시에 KF94 마스크 2만5천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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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은 서울시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5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보낸 편지에서 "중국의 코로나 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시기에 서울시는 눈 속에 있는 사람에게 땔감을 보내주듯 도움을 줬다"면서 마스크 기부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한송백 장무상망', 즉 '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서로의 우정을 오래 잊지 말자'는 말처럼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