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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트럼프, 미국 내 상황 악화로 초강경 대응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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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주에서 천2백여 명 발병…23개 주 비상사태 선포

워싱턴 주 등 대규모 집회 금지…대학가 조기 폐강

트럼프 대통령, 콜로라도주 등 방문 일정 취소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의 태도를 바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조치를 내놓은 것은 그만큼 미국의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염자 수 천2백여 명을 넘어서고 비상사태를 선포한 주가 23개로 늘어난 등 코로나19 공포가 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고 잘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지나갈 겁니다. 침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