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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코로나19, 브렉시트 협상 새 변수로…EU·영국, 연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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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무조정실장 "EU서 우려 전해와…협상 시한 연장은 없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 협상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영국 총리실은 다음 주로 잡힌 미래관계 2차협상 연기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총리실 대변인은 "(미래관계 선언에 관한 2차 협상이) 당초 일정대로 다음 주에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상황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