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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자막뉴스] 코로나19 검사법의 역발상...음성 여부 먼저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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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심 환자, 음성 여부 확인 방법 개발

바이러스 분석 지점 넓혀 음성 여부 우선 확인

검사 시간 4시간…비용 1/9 수준으로 저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서울 구로구의 콜센터입니다.

건물 폐쇄와 함께 직원 수백 명이 자가 격리됐습니다.

검사가 끝날 때까지 사실상 업무가 마비된 셈입니다.

이처럼 증상이 없는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음성 여부를 우선 확인하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찾아내는 작은 유전자를 만들어, 바이러스의 네 군데 지점에서 동시에 반응을 살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