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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구 신천지 신도 5천6백명 '집 밖으로'...시설 폐쇄는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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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교인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자가 격리

오늘 새벽 0시 대구 신천지 신도 1,400여 명 격리 해제

대구 신천지 신도 절반 자가 격리 해제

대구시장 "격리 해제 뒤에도 모임·집회 금지" 행정 명령

[앵커]
대구 신천지 교인의 절반인 5천6백여 명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대구시는 혹시 모를 추가 감염에 대비해 이들에게 집회나 모임을 하지 말라고 행정명령까지 내렸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앵커]
대구 신천지 교인들은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집에서 격리 생활을 해왔습니다.

이 기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지난 2일부터 차례로 4천2백여 명이 풀린 데 이어 천4백여 명이 추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