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정경심, 새로운 재판부에도 보석 호소..."전자발찌도 감수하겠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경심 재판 재개…재판부 교체 후 첫 재판

"조국 전 장관 사건 병합할지는 논의 후 결정"

정경심 보석 여부 결정 위한 심문 절차 다시 진행

[앵커]
코로나19 확산과 재판부 변경 등으로 멈췄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재판이 한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정 교수는 새로운 재판부를 상대로도 전자발찌 착용까지 받아들이겠다며 거듭 보석을 호소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한 달간 주춤했던 정경심 교수의 재판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법원 인사로 재판부가 바뀐 뒤 열린 첫 재판에서는 앞으로의 재판 진행과 관련 사건 병합 등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