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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당정청 "추경 더 늘리겠다"...통합당, 끼워넣기·TK지원 부족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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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제2차 코로나19 대응 회의 개최

추경 증액 요구…"현재 규모로 위기 극복 어려워"

다음 주 안에 항공·서비스 등 지원 대책 발표

민주당, 국회 예산결산 특위 추경 심사서도 '증액' 요구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코로나 19 피해 구제에 예산을 더 투입하는 '증액'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지금 편성된 추경만으로는 위기 진정이 어렵다는 건데, 미래통합당은 증액 자체엔 반대하지 않으면서도 정부가 끼워넣은 선심성 예산을 깎아야 증액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사태 뒤 두 번째로 열린 당·정·청 회의의 결론은 추경 예산을 더 늘리자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