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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해리스 美대사, 인천공항 '출국검역' 참관..."전 세계에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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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미국행 탑승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출국 전 코로나19 검역을 참관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검역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오전 9시 45분 미국 애틀랜타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항공기 탑승구에서 승객들의 발열 검사 모습을 참관하고 자신의 체온을 측정하기도 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미국으로 출발하는 여객을 위해 여러 가지 보호조치를 하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국어로 "힘내세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