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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구로 콜센터' 최소 79명 확진...추가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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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직원 집단 감염…이틀 만에 확진 환자 급증

직원 대부분 수도권 거주…대중교통 이용해 출·퇴근

신도림역 유동 인구 9만 명…다른 승객 감염 노출 가능성

콜센터 직원 207명 가운데 미검사 직원 상당수

[앵커]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 수가 최소 79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 최대 집단 감염 사례인데,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직원도 적지 않아 확진 규모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의 집단 감염으로 확진 환자가 이틀 만에 크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