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 연구팀이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항원을 생산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배양한 세포에 코로나19를 감염시켜 바이러스를 증폭시킨 뒤 정제 과정 등을 거쳐 감염력을 잃게 해 백신 항원을 생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단기적으로 병원성을 약화한 백신 주를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최종적으로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코에 뿌리는 백신 개발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동물을 대상으로 이번에 생산된 백신 항원의 면역성과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검증 작업은 최대 6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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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 연구팀이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항원을 생산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배양한 세포에 코로나19를 감염시켜 바이러스를 증폭시킨 뒤 정제 과정 등을 거쳐 감염력을 잃게 해 백신 항원을 생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단기적으로 병원성을 약화한 백신 주를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최종적으로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코에 뿌리는 백신 개발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