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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구로구 콜센터 최소 74명 확진...서울 최대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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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직원 감염 계속 늘어…현재까지 74명 확진

확진자들, 서울·인천·부천·안양 등 수도권 곳곳 거주

"지난 4일부터 콜센터에 의심 증상자 있던 듯"

건물 사무실 공간 전체 폐쇄…콜센터 직원 전원 검사

[앵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콜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최대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콜센터 직원과 가족 등 지금까지 파악된 사람만 현재까지 최소 74명에 달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주환 기자!

환자가 계속 늘고 있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서울 양천구와 관악구에 사는 콜센터 직원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는 코리아빌딩 11층에 입주해있는 한 보험사 콜센터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8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