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자가격리 대상 요양보호사가 확진자 이송…접촉 의료진 7명 자가격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47명의 환진자가 발생한 경북 봉화의 요양원에서는 자가 격리 대상자인 요양보호사들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확진자를 따라 가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한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사람과 접촉한 의료진들이 또 격리되는 악순환이 벌어졌습니다. 곳곳에서 방역의 헛점이 드러나고 있는 셈입니다.

김승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의 확진자가 51명으로 급증한 지난 6일. 64살 A씨 등 요양보호사 4명은 방호복을 입고 확진자 10명을 포항의료원 이송에 동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