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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박원순 "구로 콜센터 관련 64명 확진"…수도권 공동대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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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 "검사받은 사람중 절반만 결과 나와…확진자 훨씬 더 많이 나올 것"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 콜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규모가 시시각각 커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콜센터 대책을 논의하고자 박남춘 인천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성 구로구청장과 가진 영상회의에서 "지금까지 64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감염 사례로 가장 큰 사안"이라며 "행정상의 관할을 넘어서서 전폭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