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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구 확진자 증가 100명 이하 '뚝'…신천지 검사 마무리단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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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200명대로 낮아진 뒤 이틀만에…소규모 집단감염·지역사회 감염 여전

대구 신천지 교인 99.2% 검사 완료…"고발 예고한 50명 대부분 검사받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진단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때문으로 보인다.

확산세 둔화에도 시설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지역사회 감염도 잇따라 경계심을 놓기에는 이르다는 진단이다.

1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 환자는 전날보다 92명 늘어난 5천6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