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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정총리 "확진자 수 잦아들고 있지만 아무도 낙관하는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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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집단감염, 큰 전파 도화선 될 수도…방역에 최선"

"2주간 대구의 품격 봤다…TK 외 다른 지자체도 집중 점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다행히 확진자 수가 조금씩 잦아들고 병상과 생활지원센터도 확충됐지만 아직 아무도 낙관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50일간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우리는 작은 문제가 큰 사태가 될 수 있다고 하는 교훈을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