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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뉴욕증시 '2008년 이후 최악 폭락' 블랙먼데이…다우 2000P 추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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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더해 유가폭락에 직격탄 7%대 하락…공포 극에 달해

3대 지수, 약세장 턱밑까지…'피난처' 미 국채 연일 강세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주가가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1997년 이후 처음으로 발동돼 거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 우려에 더해 국제유가가 20%대의 폭락세를 보이면서 공포가 극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