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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서울 구로구서 확진자 7명 발생...신도림 코리아빌딩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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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습니다.

구로구는 오늘(9일) 관내 거주자 7명이 추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노원구 9번째 확진자 56살 여성의 직장이 있는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서 근무했습니다.

구로구는 현재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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