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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란 교민 80여 명 온다...주 내 전세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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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의사 밝힌 교민 80여 명…이란 국적 가족도 이송 계획

이란 주변국 이동 후 국적기로 귀국하는 방안 유력

임시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시 자가격리

[앵커]
코로나19의 국내 발생은 감소세지만, 유럽과 중동, 미주 지역은 뒤늦게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정부는 특히 상황이 심각한 이란에서 우리 교민을 데려오기로 결정하고 이번 주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신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에 이어 대규모 감염 상황을 경험한 입장에서 정부는 최근 확산하는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조기에 환자를 빨리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치료한다든지 경증환자보다 중증환자, 고위험군 환자에 집중해 치명률을 낮춰야 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