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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웃에 흉기 휘두른 정신질환자 구속..."병실 못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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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난동을 부려 체포됐다가 풀려난 50대 정신질환자가 다음날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살 남성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서울 면목동 자택 주변 도로에서 93살 이웃 A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이를 말리던 A 씨 배우자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크게 다친 A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