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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현역 무더기 탈락 속 재기 노리는 '친박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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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전 주중대사, 경선 통해 서울 용산 공천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인천 남동갑 전략공천

서병수 전 부산시장, 부산 부산진갑 전략공천

與 상대 '자객 공천'…'돌려막기' 지적도 제기

[앵커]
텃밭인 영남권에서 현역 의원들을 무더기로 탈락시킨 미래통합당이 주말에도 막바지 공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속속 정해진 후보들 가운데 '원조 친박'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공천장을 받아 재기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주말에도 회의를 열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공천에 더욱 속도를 냈습니다.

수도권 3곳의 경선 결과가 발표됐는데 특히, 후보 3명이 경쟁한 서울 용산에는 권영세 전 주중대사가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