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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로나'가 바꾼 군 문화...새로운 '안보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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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 '코로나' 확산으로 연합훈련 연기

軍 야외훈련 금지…장병 휴가·외출·면회 제한

전역 휴가 병사, 부대 복귀 없이 전역 조치

병역검사 중단에 입영 연기…해외파병 부대 임무교대도 차질

[앵커]
코로나19가 확산에 정경두 국방장관은 비군사적 안보위협이라며 준전시 상황으로 인식할 것을 지시하는 등 우리 군도 비상입니다.

감염병 때문에 한미 연합훈련이 처음으로 중단된 데 이어 해외 파병도 차질을 빚는 등 파장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연합훈련 축소를 검토하던 한미 군당국은 훈련연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무엇보다 장병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