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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마스크의 정치학'...총선 민심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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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어려운 '마스크', 코로나19 사태 상징처럼 여겨져

손 소독과 함께 보호막으로 인식…구입 어렵자 민심 동요

현실과 동떨어진 정부 여당 관계자 발언도 물의

마스크값 폭등으로 인한 민심 이반 더 심해져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4월 총선 정국을 앞두고 가장 불안한 건 바로 집권여당일 겁니다.

마스크가 코로나 사태의 상징처럼 여겨지면서 제 돈 주고 제때 구할 수 없다는 가장 기본적인 불만은 총선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역 안에 있는 마스크 판매대.

마스크를 사기 위한 시민들의 긴 줄은 역사 밖으로 순식간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