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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너무 불안해 일찍 나왔어요"...원주 아파트 주민 검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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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동대표 확진 후 입주민 줄줄이 감염

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이동 선별 진료실 마련

방역복 전국적으로 부족…고위험 의료진 위주로 사용

[앵커]
신천지 교인이 동대표였던 강원도 원주 아파트에서 주민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는 소식, 앞서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아파트 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검체 검사가 오늘(7일) 진행됐습니다.

집 밖 외출을 삼가던 입주민들이 이른 오전부터 선별진료실에 몰렸습니다.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신천지 교인인 확진자가 동대표로 있던 강원도 원주 행구동 아파트.

동대표가 확진된 이후 관리소장 등 입주민 6명이 줄줄이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