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국내 임신부 4명 확진...전문가 "위험 간과 못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에서 38살 임신부 확진…국내 임신부 확진 4번째

대구에서 일하는 남편과 지난 23일 접촉…남편은 5일 확진

서울 동대문구서 '만삭 아내' 남편도 확진…전염 우려

[앵커]
부산에서 오늘 임신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모두 4명의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일단 수직 감염 우려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전문가들은 조산과 저체중 등 위험은 간과할 수 없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강서구에 사는 38살 임신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임신부로는 대구에서 확진 판정된 임신부 3명에 이어 4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