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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구시 행정명령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진단 검사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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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정명령 "신천지 교인 모두 진단 검사 받아야"

복지부 방침과 차이…대구 지역 신천지 관련 확산 심각

신천지 교인 확진율 30% 안팎…집단 거주도 확인돼 위험

[앵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 교인에게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신천지 기부금을 거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신천지를 향해 강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이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인이 집단 거주하는 아파트까지 확인됐지만, 신천지 교인들의 방역 조치 협조는 여전히 불성실합니다.

대구에 있는 신천지 교인 만900여 명 가운데 90% 넘게 진단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도 수백 명은 검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