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오키나와 대탈출'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차질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G,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조기 종료하고 귀국

삼성도 오키나와 캠프 서둘러 철수하고 조기 귀국

외국인 선수, 코로나19 우려로 모국 거쳐 입국

[앵커]
일본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는 국내 프로야구 구단들의 스프링캠프에도 차질을 초래했습니다.

일본에서 훈련 중이던 LG와 삼성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서둘러 마감하고 귀국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LG 트윈스 선수단이 마스크를 쓰고 인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옵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재진의 촬영은 먼 거리에서만 허용됐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LG는 애초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