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이제 일본 관광객마저..."...제주 관광업계 직격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사증 중단 이후 중국 관광객 작년의 2.8% 불과

일본인도 입국 불허…제주 외국 관광객 1∼2백 명

내국인 관광객도 감소 …렌터카 업체 휴지 신청

[앵커]
코로나 19 영향으로 제주지역의 무사증 입국제도가 일시 중단된 이후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은 이미 발길이 끊기다시피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인까지 무비자 입국이 불허되면서 제주 관광업계는 엎친 데 덮친 격이 됐습니다.

보도에 유종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지역 무사증 입국이 일시 중단된 것은 지난달 4일입니다.

무사증 입국 중단은 곧바로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