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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호트 격리된 대구 한마음아파트, 특이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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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마음아파트 확진 환자 46명…전원 신천지 교인

한마음 아파트 입주민 66%가 신천지 교인

[앵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이나 나와 처음으로 아파트가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확인해 보니 아파트 거주자 142명 중 94명이 신천지 신도였는데요, 확진자 전원이 이 신도 중에서 나왔습니다.

대구에는 이곳 말고도 신천지 신도끼리 모여 사는 곳이 1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두 동짜리 아파트가 적막감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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