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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지폐 통한 확산 막자"...은행들 지폐까지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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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통한 코로나 확산 막자" 돈소독 열풍

지폐 소독기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한국은행으로 보내 신권으로 교환하는 원화 화폐량도 늘려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은행들도 화폐 위생관리에 나섰습니다.

여기저기 돌고 도는 돈이 '코로나19' 전파의 매개체가 되는 걸 막겠다는 겁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하나은행에서 활용하고 있는 지폐 소독기입니다.

위폐 감별은 물론, 지폐에 묻어 있을지도 모를 바이러스를 없애는 살균 효과도 뛰어나 '일석이조'입니다.

[강하경 / 하나은행 계장 : 지폐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살 수 있다는 걸 저희 은행원들도 많이 들어서 알고 있고요. 지폐를 고객들로부터 받아서 소독기를 사용해서 지폐를 위생적으로 소독하고 고객들께 내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