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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더뉴스-더인터뷰] 日 입국 제한에 외교부 "대응 검토"...한일갈등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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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친서를 주고받았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이 대남 비난 담화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의 어조가 바뀐 겁니다. 북한 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건지 그 이유에 대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나오셨습니다. 먼저 남북 간의 친서 내용을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관련해서 친서를 보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한테. 그런데 바로 하루 전날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강한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면서 청와대를 비판했지 않습니까? 갑자기 이렇게 어조가 바뀌었는데 북한의 의도가 뭐라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