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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어른들 잠시 집 비운 사이에 불"…어린이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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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관련 내용은 잠시 뒤 다시 살펴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4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어린이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민경호 기자, 지금 현장은 거의 다 정리된 것 같은데 처음 불이 시작된 것이 언제쯤인가요?

<기자>

불이 난 것은 오늘 오후 3시쯤입니다.

제 뒤로 4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이 보이실 텐데요, 이 건물 3층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20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집 안에 있던 7살 여자 어린이와 4살 된 남자, 여자아이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