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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민이 요구" vs "여왕이세요?"…신천지 압수수색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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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 전 추미애 법무장관이 신천지 압수수색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오늘(4일) 국회에서 거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이 '장관이 검사냐'고 따진 것인데, 추 장관은 '국민이 요구한 것이다. 시급한 문제다'라고 맞섰습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신천지 압수수색을 공개적으로 지시한 추미애 법무장관에게 야당 의원들은 "검찰이 결정할 사안에 왜 장관이 나서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