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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어른들 집 비운 사이…서울 고덕동서 화재로 어린이 3명 참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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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선미 기자 = 서울 강동구 한 주택에서 4일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3명이 숨졌다. 숨진 어린이들은 사촌지간으로, 외할머니 집에 머물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오후 3시께 강동구 고덕동 4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20분 만에 진화했다. 이 건물 4층에 사는 주민이 "타는 냄새가 난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