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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지진 난 것처럼 진동"…아수라장 된 롯데케미칼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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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 56명 부상…1명 중상

<앵커>

오늘(4일) 새벽에 충남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서 56명이 다쳤습니다. 불기둥이 수십 미터나 치솟았고, 지진이 난 것처럼 큰 진동을 느꼈다고 주민들은 말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공장 입구 건물 천장은 무너졌고 내부에는 산산조각이 난 유리 조각들이 수북합니다.

공장 맞은편 상가 건물도 폭발 충격에 군데군데 벽이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