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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상] "공평 분배하겠다"…경상남도, 마스크 구매 1인당 3매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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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경상남도는 1인당 마스크 구매량을 제한하고 공적 판매처의 판매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적 물량 마스크를 당분간 1인당 최대 5장에서 3장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내일(5일)부터 적용됩니다.

또한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의 판매 시작 시각도 11시로 통일하기로 했는데요, 다만 약국은 출근하는 직장인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이날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도민들의 기대 수준 만큼 충분한 마스크 공급이 어려운 사정"이라면서 "부족한 마스크를 합리적이고 공평하게 공급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마스크 공평 분배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희선)


신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