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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문대통령 "안보·평화 의지 다지는 해…한반도운명 스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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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졸업·임관식 참석…"전쟁의 승패, 공군의 혁신에 달렸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우리는 한반도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8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올해는 6·25 전쟁 70주년이자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전쟁의 비극을 되돌아보면서 안보와 평화의 의지를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