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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충주시 "신천지 2천485명 전원 연락…유증상자 43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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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지역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모니터링) 결과 4일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천485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에 나서 4일 오후 2시 현재 전원 연락했다.

이날 오전까지 연락 두절이었던 16명과도 대구·경북 방문 여부, 확진자 접촉 여부, 발열·호흡기 증상 유무에 대한 통화를 마쳤다.

그동안의 모니터링에서 43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신천지 신도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충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6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 이전에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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